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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스키장 가기 전 기본 체크
스키장은 일반 겨울 외출과 다르게 체온 유지, 안전, 장비 적응이 매우 중요합니다. 처음 간다면 다음 항목을 출발 전 꼭 확인하세요.
- 이동 시간과 날씨 확인
당일 기온, 강풍 여부, 강설 여부를 미리 체크하면 복장 선택이 훨씬 쉬워집니다. - 슬로프 운영 시간 및 리프트권 미리 예매
현장 구매보다 온라인이 조금 더 저렴하고, 대기 시간도 줄일 수 있습니다. - 장비 렌탈 여부 확인
스키장 내부 렌탈샵과 외부 렌탈샵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. 외부는 저렴, 내부는 편의성 좋음.
2. 스키장 필수 준비물
스키장은 바람이 강하고 온도가 매우 낮아서 보온성과 방수성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.
- 스키복 상·하의
방수 기능 있는 스키복이 필수입니다. 일반 패딩이나 청바지는 눈에 젖고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 위험합니다. - 이너웨어
상의: 기능성 발열 내의 + 얇은 기모 티
하의: 발열 레깅스 또는 기모 기능성 팬츠
두꺼운 것이 아니라 얇은 레이어 두세 겹이 가장 좋습니다. - 장갑
방수 스키 장갑 필수. 니트 장갑은 금방 젖기 때문에 절대 비추천입니다. - 양말
두꺼운 양말보다 발끝이 잘 느껴지는 기모 스포츠 양말이 좋습니다. 너무 두꺼우면 부츠가 압박됩니다. - 고글
눈부심, 바람, 눈 날림 방지에 필수. 처음이면 저렴한 렌탈 또는 입문용도 충분합니다. - 헬멧 또는 비니
안전을 생각하면 헬멧 추천. 렌탈 가능하며, 헬멧 아래 얇은 비니 착용도 가능합니다. - 넥워머
바람 차단에 큰 역할을 합니다. 마스크만으로는 부족합니다. - 방수 부츠(스키 장비와는 별개)
스키 부츠는 현장에서 갈아 신기 때문에 이동할 때는 눈길에서도 미끄럽지 않은 방수 부츠가 필요합니다. - 핫팩
장시간 추위를 견디기 좋으며 손등이나 포켓에 넣어두면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.
3. 장비 관련 준비
스키장에서는 초보를 위한 장비 렌탈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- 스키 또는 보드 장비 렌탈
스키: 스키판, 스키화, 스틱
보드: 보드판, 보드 부츠
처음이라면 외부 렌탈샵에서 의류·장비 패키지로 하는 경우 가성비가 좋습니다. - 보호대
초보는 손목·무릎·엉덩이 보호대가 유용합니다. 넘어짐이 많아도 크게 다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.
4. 스키장 초보를 위한 팁
- 리프트 타는 법을 먼저 유튜브로 보고 가면 안전합니다.
- 첫날은 강습을 받는 것이 실력 상승 속도가 압도적으로 빠릅니다.
- 배고프기 전에 미리 식사하거나 간식을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.
- 물은 꼭 챙기세요. 추워도 체력이 많이 소모됩니다.
- 스키복 주머니는 지퍼가 있는지 확인하세요. 넘어질 때 소지품 잃어버리기 쉽습니다.
5. 챙기면 좋은 기타 준비물
- 스키장용 작은 가방(옷 보관, 여벌 양말, 간식)
- 립밤, 핸드크림(바람 때문에 쉽게 트는 환경)
- 보조배터리(추위에 배터리 소모 빠름)
- 수건(장비 반납, 얼굴 세척용)
6. 처음 가는 사람을 위한 안전 체크리스트
- 무리한 코스 절대 진입 금지
- 리프트에서 하차 시 스틱은 앞에 두지 않기
- 멈추는 법부터 먼저 배우기
- 주변 사람과 거리 유지하기
7. 초보에게 추천하는 스키장
처음이라면 초보 전용 슬로프가 넓고 사람 분산이 잘 되는 곳이 좋습니다.
- 비발디파크
초보자 슬로프가 넓고 강습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첫 방문자로 매우 적합합니다. - 휘닉스 평창
시설 관리가 잘 되어 있고 리프트 대기가 덜한 편이라 부담 없이 즐기기 좋습니다. - 용평 리조트
난이도별 코스가 다양한데 초보 코스도 길고 안전하게 구성되어 있어 입문자에게 안정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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