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AD로 설계하면 CNC 가공이 쉬워진다 — 실전 가이드

2026. 1. 16. 09:54직업공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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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NC 작업에서 설계는 단순한 ‘도면 그리기’가 아니다. 설계 단계에서 잘못 그리면 가공 불가, 다시 설계, 시간·원가 손실이 발생한다. 이번 글에서는 CAD 설계부터 CNC 가공까지 실전 중심으로 흐름을 정리하고, 반드시 체크해야 할 포인트 5가지를 알아보자

1) 설계 전 현실 체크 — 가공 목표 정리

설계 시작 전에 먼저 질문해라:

    • 무엇을 만들 것인가? (부품 기능/용도)
    • 사용 재질은 무엇인가? (알루미늄/강/난삭재 등)
    • 가공 방식은? (선반/밀링/복합)

이 3가지만 달라도 설계 방향이 완전히 달라진다.

2) 치수는 0.01mm 단위로 생각하라

      • CAD에서 치수 입력은 단순 숫자 입력이 아니다.
      • CNC는 공구 반경, 공구 보정이 들어가므로 설계 치수와 실제 가공 치수는 다를 수 있다.
      • 보통은 **치수공차/최대허용오차**를 미리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.

3) 내부 코너와 홀 설계는 공구부터 고려하라

      • 내부 코너 반경이 너무 작으면 해당 공구로 가공 불가다.
      • 허용 반경 = 공구 반경 + 여유값을 넣어라.
      • 홀 크기는 최소 공구 직경보다 커야 하며, 보링/드릴링 여유를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.

4) CAD → CAM(공구경로) → G코드의 흐름

설계가 끝났다고 바로 가공이 되는 것은 아니다. 반드시 CAM에서 공구 경로를 설정하고, 시뮬레이션을 돌려야 한다:

      • 공구 반경, 절삭 속도, 이송 속도 설정
      • 최초 원점/좌표계 재확인
      • 최소한 두 번 이상 시뮬레이션 실행
      • 충돌/오버컷/미가공 영역 없는지 반드시 체크

5) 실전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 TOP 5

      1. 좌표계 원점이 잘못 설정되어 치수 뒤틀림
      2. 공구 길이 부족으로 서페이스 까짐
      3. 홀 사이 간격이 공구 통과 불가
      4. CAD 설계 치수 누락
      5. 공구 경로 최적화 미흡으로 과도한 이송시간 발생

실전 팁 — 이건 꼭 체크하자

      • 설계 파일명에 버전/날짜/재질을 같이 기입 → 혼돈 방지
      • 필렛/챔퍼 생각보다 가공시간 ↑ → 꼭 필요 여부 판단
      • 재질마다 절삭속도 다르다 → CAM에서 빠르게 적용 설정 저장
      • 시뮬레이션은 “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이상”

정리

CAD 설계는 CNC 가공의 첫 단추다. 단순 도면 작성에 그치지 않고, 가공 가능성, 공구 선택, CAM 시뮬레이션, G코드 생성까지 전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. 이 5가지 체크 리스트만 숙지해도 설계 오류와 현장 문제를 크게 줄일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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